따로삼 근데 차로 30분 거리임
내 냉장고를 창고마냥 씀
주말에 집 오니까 집안에 온통 간장냄새 나서 보니까
냉장고 선반 뺀다음 김치통 넣어두고 안에 간장만 왕창들음
문제는 내 집에 안먹는 매실 장아찌라든가
냉동실엔 호박까둔거 같은걸 계속 잊을만하면둠
전화하면 버리지 말라고함
아놔...세탁실도 정체모를 검은액체 든 유리병이 몇개야
내가 먹으려고 사둔것보다 짱박아둔게 더 많아
이러다 싸우겠는디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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내집 | 25.06.27 23:26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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화내고 비번 바꿔 | 25.06.27 23:27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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| 25.06.27 23:27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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부모는 자식이 컸는데도 자기가 갑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더라..정색하는수밖에는 없더라..전화로 욕하고 화내고 그러시면 그냥 차단해버려. | 25.06.27 23:29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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난 내집이야 시팔 집에ㅈ별거 다 갔다놨어 | 25.06.27 23:28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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거짝 집 냉장고가 다 찼음 나도 집 냉장고는 추가 놓을 공간이 따로 없음 두집다 아파트라 문제는 내가 먹을것만 사라는 조언을 안듣는다는것 세탁실에도 뭔가 설탕절여두고 효소액이라고 만들어둔걸 한 5년이상 넘은게 계속 있음.... | 25.06.27 23:33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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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한번은 강제로 버렸음 한번은 가져가라고 했고 근데 반복임 | 25.06.27 23:34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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너님도 살아야지 부모님한테 진지하게 '엄마 이거 저장강박증초기증세야 같이 정신병원가자'라고 오바쌈바치면서 발걸음을 줄이게 만들어보는건 어떨까? 사실 성격을 모르니까 어떻게 대처할지는 사실 너님이 결정해야하긴해. 아니면 차라리 멀리 이사가버리는 방법도 있긴함;;; | 25.06.27 23:37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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강제로 버리고서 안바뀌면 바로 버리는 방법으로 꾸준대처하는 방법도 있긴해. 화내던가 말던가 나는 버린다고 말했다 이러고 단호박으로 계속 버리면 알아서 하시겠지 | 25.06.27 23:38 | | |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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일단 카톡은 보내둠 후....이너피스... | 25.06.27 23:40 | | |